NSC4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 NLL 이남 발사, 대응해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 미사일 사격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응해 NLL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 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11월 2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 공군 전력에 의한 정밀 공대지 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공군 F-15, KF-16의 정밀 공대지 미사일 3발을 동해 NLL 이북 공해상, 북한이 도발한 미사일의 낙탄 지역과 상응한 거리의 해상에 정밀 사격을 실시하였다고 설명했다. 발사된 미사일은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개량형인 슬램-ER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이번 우리 군의 정밀사격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2022. 11. 2. [윤석열 대통령]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긴급 NSC 회의 소집. 대통령실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NSC 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3일 오전 9시쯤 서울 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 사흘째 연이어 조문을 마친 뒤 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긴급 NSC 회의를 소집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 면 우리 군은 11월 3일 오전 8시 51분쯤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으며 이 중 1발은 동해 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다. 미사일은 NLL 이남 26km, 속초 동방 57km, 울릉도 서북방 167km에 낙탄 했다. 공해상이기는 하지만 영해가 기준선에서 12해리 약 22km임을 고려하면 영해에 대단히 근접해서 떨어졌다. 군 당군은 정확한 사거리, 고도, .. 2022. 11. 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에 친서 [열린 마음으로 인플레법 협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우려 해소를 위해 한국과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내용의 친서를 받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미 의회 상/하원을 통과한 법안에 대해 미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이 우리 측 우려에 대해 분명한 이해를 표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친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한/미 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대한민국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이 수행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2022. 10. 5.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오늘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언론에 "우리 군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했고, 국가안보실은 관련 사항을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라고 알렸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임을 규탄한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도발이 "북한이 지난 9일 핵무력 법제화 발표 이후 첫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미국 및 우방국들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일부터 실시되는 한·미 연합 해상훈.. 2022.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