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4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2년만에 16강 진출, 후반 추가 시간 6분. 추가 시간이 진행 중이던 후반 막바지 손흥민이 역습 찬스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하프라인을 넘어 상대 아크 부근까지 진출한 그는 슈팅 대신 공간을 파고드는 황희찬에게 볼을 넘겼다. 황희찬의 오른발 슈팅에 이은 득점은 16강행 티켓의 주인을 바꾼 극장골이 터지자 관중석을 가득 메운 4만 4000여 관중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이 또 한 번 도하의 기적을 완성했다.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2 : 1 승리를 거머쥐며 본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원정 16강을 달성한 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두 번째이자 12년 만이다. FIFA 랭킹 28위 대한민국은 3일 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9위 포르투갈.. 2022. 12. 3. [대한민국]이 이겨다. "국민들의 응원"이 이겨다. 대한민국 2 : 1 승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황희찬 후반 45분 역전 골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에 2 - 1 승리했다. 포르투갈을 꺾은 우리나라는 우루과이와 골득실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1승 1 무 1패를 기록해 H조 2위로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가나를 이긴 우루과이와 승점과 득실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대한민국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 무 2패,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12년 만에 16강행을 결정지었다. 손흥민은 온 국민과 선수들의 힘으로 승리를 얻었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022. 12. 3. 월드컵 카메룬과 평가전 파울루 벤투 감독 수비진에 변화 주겠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카메룬을 맞아 평가전을 치른다. 2022년 11월 20일 카다르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해외파를 포함한 정에 멤버로 나서는 마지막 시험 무대다.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26일 온라인 회견을 통해 우리가 구축한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며 승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FIFA 랭킹 28위 대한민국은 23일 FIFA 랭킹 34위 코스타리카 전에서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2 : 2로 비겼다. 김민재가 버틴 중앙에 비해 좌우 측면에선 허점을 보았다. 코스타리카의 18세 신예 헤위 손 베네 테에게 두 골을 내줬다. 잉글랜드 2부 리그팀 선덜랜드에 소한 베네 테는 한국을 상대로 A매치 데뷔골과 2호 골을 터뜨리는 성과를 .. 2022. 9. 27. 환상의 손흥민 동점골 코스타리카와 2 - 2 무승부 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회 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패색을 지워 2 - 2 무승부로 이뤄냈다. 코스타리카전은 월드컵 최종 점검의 성격을 띠는 9월 A매치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였다. 국제 축구연맹 순위는 대한민국이 28위, 코스타리카는 34위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코스타리카와 10번 만나 4승 2 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파울로 벤투호는 코스트리카를 맞아 경기를 주도하고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문전에서의 세밀함 부족과 수비진의 허술함을 드러내며 아쉬운 결과, 무승부를 얻었다. 대한민국은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공세를 펼쳤다. 전반 9분 황희찬과 황인범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고 코스타리카.. 2022.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