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5 "천화동인 1호 지분은 이재명 측", [남욱] 겁나서 말 못했다. 천화 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21일 석방 뒤 처음으로 열린 대장동 재판에서 천화 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을 재차 거론하고 나셨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부장판사 이준철 심리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남욱 변호사는 검찰 조사 당시 사실대로 진술하지 못 한 부분에 대해 말씀해 달라는 검찰의 질문에 천화 동인 1호 지분과 관련해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라는 것을 화천 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들어서 2015년 2월부터는 천화 동인 1호 지분이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남욱 변호사는 이어 제가 조사 당시 일부 사실대로 말 못 한 부분이 있는데 검사님이 질문하면 아는 한도에서 사실대로 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검찰이.. 2022. 11. 21. 더불어 민주당의 반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라.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라. 더불어 민주당의 반란이 시작됐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를 향해 김해영 소장파 전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 이재명 대표님 이제 그만하면 되었습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십시오라고 적으며 이재명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김용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구속된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서 포스트 이재명 체제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국수호로 문재인 정권이 흔들렸던 것처럼 이재명 지키기에 당력을 집중할 경우 민주당도 함께 몰락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이재명 손절론은 그간 여권에서 나왔다. 장동혁 국민의 힘 원내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높이 쌓았던 거짓이 둑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정치보복이라는 호미로도 특검이라는 가래로도 .. 2022. 10. 23. 유동규 전부 실토. 내 죄는 내가 받고, 이재명 죄는 이재명이 받아야 한다. 유동규는 그렇게 사랑하는 형제들이 나를 핵심 주범으로 몰아 가짜 변호사 보내 감시나 하고 정진상이랑 유흥주점에서 술 마신 게 100번은 되는데 이재명이 돈 전달 몰랐을 리 없다. 그리고 다 실토하고 내 죗값은 내가 받겠다. 하지만 이재명이 명령한 거는 이재명이 죗값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난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 공사 기획본부장이 언론을 통해 그간의 소회와 심경을 밝혔다. 그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돈을 직접 전달했다고 말하며 이재명 대표가 이를 몰랐을 리 없다고 단언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그렇게 사랑하는 형제들이 그런 짓을 1년 동안 생각을 해봤다고도 했다. 사랑하는 형제들 이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그의 핵심 측근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유동규 전 본.. 2022. 10. 22. 검찰 칼 턱 밑 오자,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의 슬픈 현실. 검찰 칼 턱 밑 오자.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의 슬픈 현실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사법 리크'와 관련해 침묵을 깼다. 그간 이 대표는 자신을 향한 검경의 전방위적 수사에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리스크가 당으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강경한 태도로 선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대선 자금 의혹에 대해 "진실은 명백하다"라고 밝혔다. 검찰의 서울 여의도 민주연구원이 있는 민주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서는 "정치가 아니라 이것은 그야말로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전날.. 2022. 10.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