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24 [대통령실] 무기한 총파업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업무개시 명령 검토". 정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 조기 발동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경제 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안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조치가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업무개시 명령이 내려지면 화물연대로서는 처벌 부담과 면허 취소 등 불이익을 떠안게 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다음에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하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미리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인 전날 심야 페이스북 글에서 무책임한 운송 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은.. 2022. 11. 25. [윤석열 대통령] "예산/법안 적기 놓치면 국민 피해", 국익 앞에 여야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는 말이 있다며 국회의 예산안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국회가 극심한 여야 대치로 초유의 준예산 사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압박하고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멀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과 법안을 통한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 정쟁에 밀려 적기를 놓친다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께 돌아갈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모두 한마음으로 인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달라고 .. 2022. 11. 22. [김건희 여사의 외교], 무한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감동. 윤석열 대통령이 무한 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맞이했던 지난 17일 대통령 관전에 그룹 방탄소년단 한정판 앨범이 비치된 사실. 18일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앨범은 현재 단종 상태지만, BTS 팬인 빈 살만 왕세자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제작 업체들을 수소문해 확보한 것을, 무한 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선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빈 살만 왕세자와의 회담 오찬을 진행한 관저 내부는 BTS앨범 Proof (Collector's Edition') 등으로 꾸며졌다. 이 앨범은 음반과 함께 프리미엄 사진 등이 담긴 8.5kg 무게의 제품이며, 한정 상품으로 지난 9월까지 판매됐다. 빈 살만 왕세자의 BTS 팬심은 BTS가 비아랍권 그룹으로서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최초.. 2022. 11. 19. 대한민국의 미래, "한국/네덜란드" 전략적 동반자 격상.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17일 양국 관계를 반도체/원전의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국의 원전산업 협력 촉진을 위한 전문가 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2층 확대 회의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뤼터 총리는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 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을 한 뒤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양 정상은 회담에 앞서 양국의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차 담화도 가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피터 베닝크 ASML 최고 경영자가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네덜란드는 이제 반도체와 같은 첨단 기술분야/원전 산업.. 2022. 11. 18.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