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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14

윤석열 대통령,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대한민국/필리핀 정상회담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7월 취임했다.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회담이 성사됐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필리핀이 대한민국의 아세안 최초 수교국이자 6.25 때 7400여 명을 파병한 점을 언급하며 필리핀은 우리 우방국이다고 했다. 우리 국민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필리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원전, 국방, 방산, 인프라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하고 역내 평화와 .. 2022. 11. 13.
[윤석열 대통령],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연대 구상" 윤석열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인도 태평양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세부 전략인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연대 구상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회원국들과의 경제 및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인 자유무역협정에 디지털 통상 협력을 포함,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아세안 측 수요가 높은 전기차, 배터리 및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계기로 한/아세안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자고 제안했다. 윤석열 정부의 동남아시아와 인도, 태평양 전략은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들의 동맹과 연대를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세안은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 2022. 11. 12.
[윤석열 대통령]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용인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용인은 안됐다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태평양 연안과 인도 지역을 포괄하는 외교, 통산 전략을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통해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통해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급망을 재편하고 협력적이며 포용적인 경제, 기술 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려는 미국 측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특.. 2022. 11. 12.
윤석열 대통령, [순방에 국익 걸려 있어] MBC 1호기 탑승 배제.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해외순방 시 대통령 전용기에 MBC 기자들을 탑승 배제한 조치에 대해 10일 "기자 여러분들도 그렇고 외교안보 이슈에 관해서는 취재 편의를 제공한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받아들여 주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ASEAN 관련 회의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11일 출국하는 대통령 전용기에 MBC 기자들을 탑승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전날 밤 MBC 기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대통령 전용기 탑승은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탑승 불허 조치는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편파 방송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에 MBC는 별도 입장을 내고 언론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윤석열 대.. 2022.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