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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 만들겠다. "마루360" 정몽준 아산재단 명예이사장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재단의 청년창업지원센터 마루 360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개관한 마루 360을 소개했다. 마루 360은 바로 옆에 위치한 마루 180에 이어 재단이 만든 청년창업지원센터다. 총 2050평 규모로 마루 180의 두배에 달한다. 마루 360에는 아산 나눔 재단 본사를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사, 지원기관 등이 입주해 있는 것은 물론 이 근체에 밀집해 있다. 이에 연합해서 네트 워킹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재단의 포부를 설명했다. 정몽준 명예이사장은 샌드 버드, 원티드 랩, 망고플레이트, 리멤버 등이 마루 180에서 나왔다면서 마루 180보다 그 규모가 큰.. 2022. 12. 4.
꼭 한번 가고픈 [세계 여행]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최고의 여행으로 보스니아 에르 체고 비나에 있는 모스타르를 소개하고 싶다. 구 유고연방의 일원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지난 92년 연방 해제 시 독립과 함께 3년 간의 내전을 치렸고 95년 데이튼 평화협정 체결로 내전이 종식됐다. 내년은 평화협정 28주년이 되는 해이다. 모스타르에서 볼만한 곳은 16세기에 만들어진 올드 브리지다. 전쟁 와중에도 온전히 보존됐어 있다는 점이 가장 놀랍다. 모스타르 도심에는 높은 건물들은 없다. 그리고 모스타르라는 뜻은 세르보 크로아티아어로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 있다. 그리고 모스타르는 보스니아 남부에 위치하였고 1566년 오스만 제국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터키식 다리로 유명하고 도시는 스타리 모스트라고 불리는 이 다리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이 다리는 1992년 보스니아 .. 2022. 12. 3.
[홍진영의 도전] 데뷔 15주년, 팝 가수 프롤리 손잡고 미 시장 공략. 가수 홍진영과 팝 가수 프롤리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가수 홍진영은 트로트에 여러 장르를 접목하며 영역을 확장하더니 미국 시장까지 진출했다. 첫 도전은 트로트가 아닌 영어 가사로만 이뤄진 팝이다. 홍진영은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 발매 기념 쇼 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는 홍진영이 처음 도전하는 파워 팝 장르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스스로를 나약하고 초라하다고 느낄 때 거울 속의 소녀를 부러워하지만 결국 동경하던 모습은 이미 나 자신에게 있다는 내용이다. 노래 가사가 영어로 이뤄진 것 역시 돋보이며 지난 4월 .. 2022. 12. 3.
[범죄와의 전쟁] "서해 피살 의혹"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구속.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일 검찰이 서해 피살 공무원 월북 조작 의혹의 최고 결정권자로 지목한 서훈을 구속했다. 대북 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인 서 훈 전 실장이 구속되면서 문제인 정부의 조직적 월북 몰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됐었다. 서울 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무집행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를 받는 서훈 전 실장에 대한 구속 전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정민 부장판사는 범죄의 중대성, 피의자의 지위, 관련자들과의 관계에 비춰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서훈은 2020년 9월 22일 서해 소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지자, 서주석 당시 국가안보실 1 차장과 공.. 202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