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

[홍진영의 도전] 데뷔 15주년, 팝 가수 프롤리 손잡고 미 시장 공략.

by 구름속태양 2022. 12. 3.
반응형

가수 홍진영과 팝 가수 프롤리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가수 홍진영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 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홍진영은 트로트에 여러 장르를 접목하며 영역을 확장하더니 미국 시장까지 진출했다. 첫 도전은 트로트가 아닌 영어 가사로만 이뤄진 팝이다. 홍진영은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 발매 기념 쇼 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는 홍진영이 처음 도전하는 파워 팝 장르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스스로를 나약하고 초라하다고 느낄 때 거울 속의 소녀를 부러워하지만 결국  동경하던 모습은 이미 나 자신에게 있다는 내용이다.

가수 홍진영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 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을 선보이고 있다

노래 가사가 영어로 이뤄진 것 역시 돋보이며  지난 4월 발매한 비바라 비다에 영어곡이 실리면서 인기를 얻으면서 발단이 된 것이다. 홍진영은 우연찮게 빌보드 차트에 곡이 오르고 해외에서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며 영어를 안 쓴 지 오래돼서 힘들긴 했다고 말했다. 해외 있는 분들과 녹음하다 보니 실시간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녹음했다고 밝혔다.

홍진영의 신곡에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나셨다. 미국 팝가수 프롤리는 걸 인 더 미러 피처링을 맡아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도 함께했다. 프롤리는 올해 발표한 이프 아이 돈트 러프, 아월 크라이로 틱톡 등에서 인기를 얻은 가수로 현재 미국 전역 라디오 섭외 1순위라고 했다. 르롤리는 홍진영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내한해 첫 컴백 무대인 SBS 인기가요에도 함께한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김가영, 가수 홍진영과 팝 가수 프롤리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 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또 디즈니뮤직퍼블리싱팀 전속 작곡가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이 프로듀서 겸 공동 작곡가로 합류하고 싱어송라이터 도터, 라틴음악 대표 작곡가 Dino Medanhodzic 등이 참여했다.

반응형

댓글2